코로나 격상 4단계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정치색 강함)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 하며 거리두기 4단계가 확정 되면서 방역수칙에 대한 가이드라인에 형평성에 대해 굉장히 논란이 많이 되고 있다.

 

 

현재 12일부터 진행 될 4단계 방역수칙인데 정말 대단한거 같다.

정말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만 몇가지 생각 얘기 해보겠음.

 

1.사적모임 오후6시 이후 2명 *직계 가족 예외 없음

본인이 자취 하면 저녁6시 이후 부모님 집 가면 위반이라는 뜻이다.

2.결혼식  친족만 허용 

제일 어이가 없는부분

애초에 결혼식은 최소 6개월 정도 미리 계획을 잡고 진행을 하는데

여기에 들어가는 비용 자체도 무시를 못하고 지금 우리에게 코로나가 갑자기 터진게 아니라

2년 가까이 지속중인 상황에서 결혼을 코로나때매 미루기도 애매한 상황이었을텐데

이번 4단계 격상으로 인하여 12일 부터 2주간 예식장 예약 해 둔 사람들은 얼마나 어이가 없을까

 

솔직히 다른거 다 이해할 수 있는데 결혼식 하는 사람들이 제일 안쓰럽다.

2주 기간안에 식장 잡아놓은 사람들은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고

비싼돈주고 비싼 식장에 친족만 데리고 결혼식 진행하는것 밖에 없다

 

3.백신 인센티브 

이번 4단계 격상엔 적용 X

 

4. 헬스장 러닝머신 6km 120 bpm 제한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4단계 방역수칙을 짜면 이런 소리를 하게 되는지 

어떤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방역수칙을 내놓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정말로

+ 진짜 진성 헬갤러들은 러닝보다 중량치는게 더 중요한 사람들일텐데 

얘네 논리라면 이런 무게 치는 운동은 위험하지 않다는것인가

그리고 단속의 기준을 어떻게 잡을건지도 정말 궁금하다

bpm 측정을 돌아다니며 어떻게 할 것이며 수 많은 러닝머신을 체크 해가며 6km가 넘는지 체크를 한다는것인지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며 4단계 격상이 불가피하다는것은 어느정도 이해를 하겠으나

지금 나오는 법안들은 전혀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주먹구구식 방역수칙들이 대부분이니 어이가 없고

무능한 정부에 악 감정만 생기는듯하다.